DAY 06작업 6일째
어드민을 검토하는 자리로 다시 짰다
AI가 쓰고 사람이 검토해 출고하는 흐름에 맞춰 초안함, 발행 전 확인, 되돌려보내기를 만들었다.
이 블로그의 글은 AI가 쓰고 사람은 검토해서 출고한다. 10월 3일에는 어드민의 초안함, 에디터, 발행 과정을 그 흐름에 맞춰 바꿨다.
초안함은 검토할 순서대로

초안 카드에는 누가 썼는지, 그림 몇 장에 몇 자인지, 자동 검사 결과를 붙였다. 목록은 검사에 걸린 글을 먼저, 그다음 오래 기다린 글 순으로 놓는다. 전체, 검토할 것, AI가 고치는 중으로 나눠 볼 수도 있다.
자동 검사 규칙은 public/review.js 한 파일에 두고 서버와 브라우저가 같이 읽는다. 그래서 초안함의 검사 결과와 에디터 막대의 「검토 n/m」이 같은 규칙에서 나온다.
발행 전에 사람이 확인할 것
에디터의 「발행…」은 바로 발행하지 않고 확인 창을 연다. 발행하면 같이 올라갈 링크 미리보기 카드, 메신저에 붙였을 때의 모양, 자동 검사 결과를 한 화면에 보여 준다.

자동 검사로는 알 수 없는 것도 있다. 그림 속 글자에 키나 사내 주소가 찍혔는지, 지어낸 수치나 결과가 없는지는 사람이 봐야 한다. 이 두 가지를 체크해야만 발행할 수 있게 했다.
고치지 않고 되돌려보내기
마음에 들지 않는 초안은 직접 고치는 대신 고칠 방향만 남기고 AI에게 돌려보낼 수 있게 했다. 본문에서 문장을 고른 뒤 창을 열면 그 문장이 메모에 인용되고, 자주 쓰는 요청은 칩으로 붙인다.

메모는 초안 머리말의 review, reviewed에 남는다. Claude Code나 Codex가 MCP로 이 초안을 읽으면 메모를 맨 위에서 받고, 고쳐서 다시 저장하면 메모가 지워지고 revised 날짜가 붙는다. 발행본에는 이 값들을 싣지 않는다.
같은 날 「바뀐 곳」도 붙였다. 고친 이력 중 한 버전을 골라 지금과 문단 단위로 견준다. AI가 메모를 반영해 왔으면 기본으로 되돌려보내기 전 버전과 비교한다. 같은 메모를 14일 안에 세 번 보내면 글쓰기 가이드에 넣자고 제안하는 칸도 만들었다.
휴대폰에서도 검토하게
휴대폰에서는 메뉴가 아래 탭바로 내려가고, 에디터는 미리보기부터 열린다. 홈 화면에 추가하면 앱처럼 열리고, 새 초안이나 AI가 메모를 반영해 온 초안을 알림으로 받는다. 알림 서비스에는 빈 푸시만 보내고, 휴대폰이 로그인된 채로 어드민에 소식을 물어 와서 보여 준다. 글 제목이 구글이나 애플의 알림 서비스를 거치지 않게 하려는 것이다.
출고 기록 화면도 이때 생겼다. 최근 30일과 90일 동안 발행한 글을 커밋 기록으로 세고, AI별로 바로 발행된 비율과 되돌려받은 횟수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