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05작업 5일째
차고를 구체화하고 겹치는 화면을 덜어냈다
작업 상태를 차고 안의 자리로 표현한 뒤 반복되는 정보와 과한 움직임을 줄였다.
·2분 읽기
차고를 프로젝트의 상태와 연결했다
차고 작업실이라는 컨셉은 첫 커밋에도 있었다. 10월 2일에는 그 컨셉을 화면 구성으로 더 구체화했다.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작업대에, 멈춘 프로젝트는 방수포 아래에, 끝낸 프로젝트는 출고 상자에 놓았다.
첫 커밋의 작업대에서는 진행 중인 것과 멈춘 것을 같은 모양의 카드에 두고 도장으로만 구분했다.

개편한 뒤에는 상태마다 놓이는 자리와 소품이 달라졌다.

같은 카드에 상태 이름을 붙이던 방식에서, 멈춤은 덮어 두고 완료는 상자에 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글에도 구분을 줬다. 작업기록은 줄 쳐진 작업 일지로, 노트는 파란 설계도면으로 그렸다. 본문에는 막힌 곳, 푼 방법, 다음 할 일을 표시하는 과정 상자를 넣었다.
만들어 놓고 보니 같은 이야기가 반복됐다
대표 작업 진열대와 한 장짜리 요약, 요즘 하는 일을 보여 주는 영역도 추가했다. 그 뒤 커밋에는 추가한 영역을 다시 덜어내는 변경이 이어진다.
대표 작업 진열대는 메인에만 남겼다. 소개 페이지의 ‘지금 하는 일’도 메인 작업대와 내용이 겹쳐 뺐다. 야간 화면 구석의 주황 스탠드 불빛을 지우고, 마우스를 올릴 때 카드가 들리는 효과도 모든 곳에서 뺐다. 들어 올리는 효과를 쓰지 않는다는 기준은 공용 디자인 규칙에 남겼다.
장식보다 까다로웠던 빈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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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02 · 2026.10.02